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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주 상승…HDC현대산업개발↑·현대건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업무용 클라우드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서비스 업체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대표 라민상, 강민철, 이병두, 이하 비즈니스온)이 50억원 수준의 자사주 매입에 나선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약 50억원 수준으로 예상되며, 이는 사실상 시장에 유통되지 않는 대주주와 특수관계인 등의 지분 68%를 제외한 유통 가능 주식의 약 9% 수준의 매입에 해당하는 금액으로서, 주가의 안정화와 주주가치 제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사는 최근 2년 사이에 여러 차례에 걸쳐 150억원 수준의 자사주를 꾸준히 매입해온 이력이 있으며 매입한 자사주를 새로운 성장의 기반이 된 다양한 M&A의 재원으로 효과적으로 활용해 왔다.
비즈니스온 관계자는 “국내 증시의 약세 흐름 속에서도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해서 자사주 매입을 포함한 다양한 주주환원 정책을 적극적으로 지속 실천할 예정이며, 전반적인 경기 침체 속에서도 올해 역시 작년에 이은 고성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비즈니스온은 ’22년 1분기에 매출 105억원, 영업이익 30억원, EBITDA 34억원을 달성한 바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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