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하나은행은 MZ세대(1980년대초~2000년대초 출생)를 대표하는 배우 김유정을 새로운 광고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배우 김유정이 가진 MZ세대 특유의 상큼발랄함과 맑고 깨끗함, 건강하고 친근한 이미지가 하나은행이 추구하는 가치와 잘 부합해 새로운 광고모델로 선정했다”고 모델 선정의 배경을 설명했다.
하나은행은 지난 6월 선포한 하나금융그룹의 새 비전인 ‘하나로 연결된 모두의 금융’에 맞춰 배우 김유정이라는 새로운 광고모델을 발탁함으로써 기존 모델인 손흥민 선수와 함께 세대를 연결하는 하나금융의 새롭고 혁신적인 가치를 전파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배우 김유정은 남모르게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해오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고액 기부자 중 최연소 멤버이기도 하다. 또 범죄피해 위기 아동 지원을 위해 거액을 기부하는 등 다양하고 활발한 선행 활동을 이어가고 있어 하나금융의 미션과도 잘 부합된다”고 설명했다.
하나은행이 배우 김유정을 모델로 선보일 첫 광고는 은행 마이데이터 서비스 ‘하나 합’ 광고로 이달부터 TV·유튜브·디지털 채널 등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하나 합은 생활 초밀착 자산관리 서비스인 합계부와 보유자산을 상세히 진단해 본인의 재테크 스타일을 알려주고 상위 부자들의 자산 포트폴리오도 참고할 수 있는 자산관리스타일 서비스 등을 제공 중이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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