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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은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인근 다복마을을 재개발해 조성하는 아파트 ‘한화 포레나 인천구월’을 오는 7월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13층에서 35층, 11개동, 1115가구로 구성되며 조합원분을 제외한 434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 기준 ▲59㎡ 301가구 ▲74㎡ 33가구 ▲84㎡ 100가구로중소형 면적으로 공급된다.
인천 남동구는 투기과열지구여서 청약 및 대출규제를 받는다. 청약1순위는 모집공고일 기준 인천광역시에 2년 이상 계속 거주한 무주택 또는 1주택 소유 세대주로 제한된다. 당첨자는 100% 가점제로 선정된다.
청약가점 평가에서 무주택기간 부양가족수 등을 제대로 표시하지 않아 부적격세대로 판정되면 당첨취소와 함께 1년간 청약통장 사용금지처분을 받게 된다. 또 투기과열지구에서 중도금 대출은 최대 40%까지다.
한화 포레나 인천구월의 견본주택은 오는 7월 중 아파트가 들어설 현장 인근에 오픈될 예정이다. 입주는 오는 2023년 11월로 예정돼 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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