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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남양유업이 사회책임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장기근속 대리점주 대상 100만 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을 지급했다.
대리점 복지 강화 정책 중 일환인 ‘장기근속 대리점주 포상제’는, 남양유업 대리점 운영 기간이 25년 이상인 점주를 대상으로 상생 동반자인 대리점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는 취지로 2020년에 마련된 제도이다. 올해 장기근속 포상 대리점은 상반기 기준 14개 처로 총 1400만 원 상당의 포상이 지급됐다.
현재까지 장기근속 대리점주 포상을 지급받은 대리점은 총 59개처로 남양유업은 앞으로도 이 같은 지원 정책을 이어갈 계획이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대리점과 꾸준한 소통과 협력과 함께 대리점 복지 정책 등을 확대해나가 모범적인 상생 경영 문화를 선도하는 남양유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현재 남양유업은 다양한 대리점 복지 제도를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대리점주 자녀 장학금 지원 제도인 ‘패밀리 장학금’ 제도를 통해 지난 10년간 총 11억 5000만 원의 장학금을 873명의 대리점 자녀에게 전달했다. 또한 대리점주 자녀 및 손주 출산 시 50만 원 상당의 ‘육아용품’ 등을 지원하는 ‘출산·양육 지원’제도와 질병 및 상해로 인한 갑작스러운 위기에 처한 대리점을 돕기 위한 ‘긴급 생계자금’ 무이자 대출 제도 등을 시행 중에 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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