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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금융감독원은 29일 이데일리의 ‘수상한 외환거래 8000억…중국계 자본 세탁용이었나’ 제하의 기사에 대해 “가상자산으로 세탁됐다는 사실을 확인한 바 없다”고 해명했다.
앞서 이데일리는 해당 기사에서 “금감원은 검사를 통해 8000여억원이 가상자산으로 세탁된 것으로 보고 추가 확인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며 “금감원은 우리은행 검사에서 자금 출처 등을 모두 파악하면 가상자산 거래소와 계좌 발급 은행에 대한 대대적인 검사를 진행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금감원은 “검사를 통해 8000여억원이 가상자산으로 세탁됐다는 사실을 확인한 바 없다”며 “가상자산 거래소와 계좌발급은행에 대한 검사 역시 확정된 바 없으므로 보도에 신중을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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