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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동향, 분양시장 한산…부산 경북 세종 등 총 2775가구 청약

NSP통신, 고정곤 기자, 2013-03-08 14:01 KRD7
#분양동향 #청약전망 #부동산114

[서울=NSP통신] 고정곤 기자 = 동탄2신도시 3차 동시분양이 끝나고 한산한 가운데 3월 둘째주는 부산, 경북, 세종 등 지방에서만 총 2775가구가 청약을 시작한다.

오픈 예정인 견본주택(모델하우스)은 11개 사업장이다. 이들 청약이 시작되는 3월 중순부터는 다시 분양 물량이 풍성해 질 것으로 보인다.

3월 둘째 주에 청약을 시작하는 곳은 모두 지방에 위치한 사업장이다. 부산에서는 남구 대연동에 도시형생활주택 297가구와 오피스텔 220가구로 구성된 복합단지 ‘경성대 벽산E-솔렌스힐’이 11일부터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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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의 부산 북구 금곡1구역 재개발 아파트 ‘신화명리버뷰자이’는 총 792가구 중 일반공급분 649가구의 1순위 청약 접수를 14일에 진행한다.

강원 동해시 평릉동에는 부영주택이 공급하는 임대아파트 484가구가 14일 청약을 시작한다.

경북 칠곡군 석적읍 ‘남율2지구 효성해링턴플레이스’ 576가구 아파트, 세종시 1-1생활권 M2블록 ‘세종모아미래도에듀포레’ 406가구도 같은 날 1순위 청약 접수를 예정하고 있다.

당첨자 발표가 예정된 사업장은 총 15개 사업장이다. 동탄2신도시 3차 동시분양을 진행한 사업장 중 이지건설, 대우건설, 신안, 롯데건설이 13일에 당첨자를 발표하고 나머지 대원, 호반건설이 14일에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외에 부산 명지지구, 전북 익산, 세종시 등에서 청약접수를 마감한 사업장이 당첨자 발표를 예정하고 있다.

계약을 진행하는 사업장은 총 5곳이다. 오는 12일에는 충남 천안시 차암동 ‘e편한세상스마일시티’가 3일간 계약을 진행한다.

세종시에 공급된 도시형생활주택 ‘세종시 라온프라이빗시티1·2차’와 대구 달성군 현풍면 ‘하나리움퀸즈파크’도 13일에 계약을 진행한다.

3월 둘째 주에 견본주택이 오픈이 예정된 사업장은 총 11곳으로 모두 오는 15일에 예정돼 있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마포 합정동 주상복합 ‘마포한강푸르지오’와 동탄2신도시 내 개별공급되는 ‘동탄역더샵센트럴시티’ 등 총 3곳이 견본주택의 문을 연다.

지방에서는 경남 창원시 풍호동 ‘창원마린푸르지오1·2단지’와 충남 아산시 배방읍 ‘아산배방2차푸르지오’ 등 총 8곳이 오픈을 예정하고 있다.

고정곤 NSP통신 기자, kjk105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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