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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대 실용음악과, 윤하와 함께 ‘불후의 명곡2’ 우승

NSP통신, 김여울 기자, 2022-06-22 14:20 KRD7
#김포대학교 #실용음악과 #불후의명곡 #윤하

‘아티스트 자우림 편’ 라이브 영상, 유튜브 조회수 400만회 목전

NSP통신-가수 윤하와 함께 KBS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김포대학교 실용음악과 학생들이 자우림의 스물다섯, 스물하나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김포대학교)
가수 윤하와 함께 KBS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김포대학교 실용음악과 학생들이 자우림의 ‘스물다섯, 스물하나’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김포대학교)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김포대학교 실용음악과와 가수 ‘윤하’가 함께 한 ‘KBS 불후의 명곡 - 아티스트 자우림 편’ (5월 21일 방송, 556회)의 라이브 영상이 유튜브 조회수 400만회를 목전에 두고 있다.

가수 ‘윤하’는 10년 만에 오른 불후의 명곡 무대에서 윤병진 학과장과 오정현 교수의 지도를 받은 김포대 실용음악과 학생들과 함께 ‘자우림’의 ‘스물다섯, 스물하나’를 역대급 무대로 선보였고 객석과 토크 대기실 곳곳에서는 울컥한 감정을 토해내는 이들이 여럿 포착 될 만큼 모두의 눈시울을 붉혔다.

해당 곡이 발매될 당시 스물 다섯이었던 윤하와 현재 그 나이대를 살아가고 있는 후배들, 김포대 실용음악과 학생들이 함께 만들어낸 목소리는 누구나 지나온 청춘의 한 페이지를 소환, 자전적 스토리의 먹먹한 위로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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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대 실용음악과는 방송프로그램 및 콘서트 참여 등 뮤지션들의 실무를 직접 체험해보며 아티스트를 교육하는 커리큘럼을 진행하고 있으며 해당 프로젝트 역시 김포대 실용음악과 커리큘럼의 일부로서 진행됐다.

해당 학생들을 지도한 윤병진 학과장은 “해당 커리큘럼들의 진행만으로도 학생들의 경험 및 역량 향상에 충분히 도움이 되었지만 해당 나이대를 그리는 곡과 그 곡의 감정을 훌륭히 표현해준 윤하씨와 무대를 함께했다는 의미, 또한 후배 뮤지션들이 될 학생들에게 따뜻한 조언들을 남겨주신 것은 학생들이 앞으로의 음악생활을 함에 있어 너무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김포대 학생들이 실연자로 참여한 윤하의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지난달 21일 ‘불후의 명곡 - 아티스트 자우림 편’ 앨범의 타이틀곡으로 각종 음원 스트리밍 사이트에 공개돼 서비스되고 있으며 라이브 영상은 지난 20일 기준 약 380만회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NSP통신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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