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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경찰, 18일 시청 앞·죽림지구 민주노총 집회 예고

NSP통신, 서순곤 기자, 2022-06-15 15:3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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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산하 2개 노동단체, 도심 집회로 교통혼잡 등 예상

NSP통신-지난 5월 21일 민주노총 전국플랜트건설노조 여수지부의 여수시청 앞 집회 (서순곤 기자)
지난 5월 21일 민주노총 전국플랜트건설노조 여수지부의 여수시청 앞 집회 (서순곤 기자)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수경찰서(서장 정성록)는 오는 18일 민주노총 산하 2개의 노동단체가 대규모 도심 집회를 예고하고 있어 교통이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1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여수시청 정문 앞에서 도원사거리까지의 왕복 7차선 도로에 노조원 약 7000여 명의 집회가 예정돼 있다.

또 죽림지구 여천농협 하나로마트 앞에서 현대 힐스테이트 아파트 입구까지 3개 차로에 노조원 약 1500여 명이 참석하는 집회 개최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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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민주노총 전국플랜트건설노조 여수지부와 전국건설노조 광전본부 단체의 집회가 예정돼있어 운전 시 교통상황을 미리 확인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경찰 관계자는 “집회 시간이 주말 오후 시간대로 도심일대 교통체증이 예상되니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차량운행 시 해당 시간대에는 정체 구간을 우회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집회로 인한 교통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시민의 협조와 양해를 부탁하며 시민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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