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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던트이블3, 후편 ‘재미없다’ 파괴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07-09-27 15:09 KRD1
#레지던트이블3 #인류의멸망

전미 박스오피스 1위 등극

(DIP통신) = 인류의 멸망 <레지던트 이블3>가 “후편은 재미없다”라는 고정관념을 깼다.

밀라 요보비치 주연의 <레지던트 이블3>는 지난 9월 21일 미국에서 개봉해 ‘제시카 알바’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 <굿 럭 척>을 1천만 달러 이상의 큰 차이로 따돌렸다.

특히 지난 주말 이틀 동안 240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벌어들여 박스오피스 1위까지 등극하는 횡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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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1, 2편에서도 제작비의 3배를 벌어들이며 흥행 신화를 일군 바 있는 <레지던트 이블 3>의 흥행 성공은 예견됐던 결과라는 게 수입사인 태원엔터테인먼트의 자평.

<스파이더 맨3>(5월 6일 미국개봉)을 시작으로 <캐리비안의 해적:세상의 끝에서>(5월 26일 미국개봉)에서 정점에 올랐던 시리즈 3편의 연속 흥행 타석은 하반기에 들어 <본 얼티메이텀>(8월 4일 미국개봉)에게 이어졌다.

그리고 SF 액션 블록버스터로 화려하게 돌아온 ‘인류의 멸망’ <레지던트 이블 3>가 그 하이라이트를 장식하고 있는 것.

이들 시리즈 3편들은 미국에서의 흥행 성공에 이어 한국 박스오피스에서도 줄지어 1위를 차지하며 그 위력을 과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레지던트 이블 3>가 시리즈 3편의 강세를 몰아 전미 박스오피스 1위에 이어 국내 박스오피스 또한 무난하게 점령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 귀추가 주목된다.

인류의 멸망 <레지던트 이블3>는 10월 18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