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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이반, 내년까지 국내 즉석밥 시장서 상위 브랜드화에 주력

NSP통신, 유지민 기자, 2022-05-31 16:4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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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시작이반 제공)
(시작이반 제공)

(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식품기업 시작이반(대표 이준엽)은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국내 즉석밥 시장에서 론칭 중인 즉석밥 브랜드 ‘시작(Sizak)’을 내년까지 상위 브랜드로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현재 국내 즉석밥 시장은 4500억~5000억원 수준으로 매년 15%이상 시장규모가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최근 즉석밥 시장을 두고 선두자리를 굳히고 있는 CJ와 오뚜기, 동원 등 대부분의 회사들이 신제품 개발과 시설확충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는 가운데 하림 또한 도전장을 내밀어 대기업간 경쟁은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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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이반에 따르면 이러한 시장 환경 속에서 중소업체라는 핸드캡을 즉석밥 브랜드인 ‘시작(Sizak)’을 통해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위한 맞춤형 간편식으로 오로지 맛과 신선함으로 승부수를 걸어 선전하고 있다.

‘시작’은 기존의 전통적인 이미지를 탈피해 현대적으로 해석한 영양밥을 선보이고 있다. 밥은 ‘탄수화물’이라는 편견을 깨고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당질물을 뺀 즉석밥을 출시했다.

이를 통해 탄수화물 비율을 24% 낮춘 시작이반 라이트는 시장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이준엽 대표는 “시작이반 즉석영양밥 4종은 현재 마켓컬리를 통해 판매되고 있다”라며 “앞으로 신제품 개발 및 브랜딩에 최선을 다해 오는 2023년까지 국내 즉석밥 상위 브랜드에 ‘시작’을 자리매김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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