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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청송군은 올해 어르신들의 여가 공간 확보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2022년 경로당 신축사업’ 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총 사업비 10억 원을 들여 청송읍 월막2리 소헌경로당, 주왕산면 내룡리 설티경로당, 현동면 거성리 부흥경로당 총 3개소에 대해 오는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현재 공사가 한창이다.
경로당 신축사업은 노인여가시설이 없거나 기존 시설이 노후한 경로당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하기 위해 경로회와 마을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신축 부지를 마련해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군은 현재 각 신축경로당의 외벽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6월 중 내부 인테리어 등 공종별 공사를 거쳐 상반기 내 공사를 완료할 계획으로, 어르신들이 조기에 경로당을 이용해 하절기 무더위를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이용함에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설계 단계에서부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 인증 기준을 준수하여 공사를 추진하고 준공 후 본 인증을 취득할 예정이다.
청송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활기 넘치는 노후생활로 100세 시대를 보낼 수 있도록 경로당 신축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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