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감우성·최강희, 지하철서 진한 멜로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07-09-19 15:55 KRD1 R0
#감우성 #최강희 #내사랑
NSP통신
fullscreen

(DIP통신) = 감우성과 최강희가 영화 <내사랑(감독 이한)>에서 진한 멜로로 만났다.

최강희는 4차원이라고 불릴 만큼 엉뚱발랄한 괴짜 아가씨이면서 보일 듯 말 듯 아리송하게 남자친구의 마음을 애태우는 캐릭터로 연기한다.

영화에서 최강희는 365일 매일 만나고도 “아직 우린 사귀는 게 아니야, 통과해야 할 몇 가지 테스트가 남았다”는 말로 남자친구의 마음을 가만 두지 않는다.

G03-9894841702

감우성은 그런 여자 친구가 너무 좋아서 오히려 안절부절 불안한 최강희의 남자친구 주원역을 맡았다.

<내사랑>에서 괴짜 아가씨 최강희는 지하철을 좋아 한다 못해 사랑한다. ‘2494’ 호를 자가용이라 칭하며 함부로 아무 지하철에나 올라타지 않는다. 그런 그녀를 사랑하는 감우성의 직업은 지하철 기관사.

그런 그들이기에 자연스럽게 데이트 장소로는 지하철이다. 그래서 감우성과 최강희 커플의 대부분 촬영 장면은 지하철 안팎에서 이뤄진다.

최강희는 처음 시나리오를 받아보고 지하철이라는 새로운 공간에서 연기를 해 볼 수 있다는 점에 끌려 <내사랑>을 선택했다고 한다.

그녀의 선택답게 최강희는 지하철이 끊긴 시간, 고요한 성내 역의 곳곳을 누비기도 하고 철로 아래로 폴짝 뛰어내려 철길을 따라 걷는 등 지하철과 사랑에 빠졌다.

높은 고압의 잔류가 흐르는 지하철의 철로가 많이 위험하지만 몸을 사리지 않는 감우성과 최강희는 <내사랑> 속 그들의 사랑만큼 뜨거운 연기에 대한 열정을 과시하며 한창 촬영 중이다.

<내사랑>은 8월 6일 천안에서 크랭크인해 현재 촬영 중이며 올 크리스마스에 개봉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