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NSP통신] 고정곤 기자 = 다음주 18일부터는 SH공사 등에서 총 2152가구가 공급된다.

전국에 임대 아파트 청약을 시작하는 곳은 장기전세주택 4개, 국민임대아파트 1개 사업장으로 총 5곳.

서울에서는 SH공사에서 제 23차 장기전세주택을 공급한다. 이중 신규 장기전세주택은 총 4개 단지로 370가구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신규 장기전세주택은 서울 강남 도곡동 ‘래미안도곡진달래’, 강서 가양동 ‘강서한강자이’, 서초 양재동 ‘양재1단지’, 서초 우면동 ‘서초네이처힐1단지’다.

이들 단지의 장기전세주택 1순위 청약은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진행하게 된다.

부산에서는 부산도시공사가 부산 서구 남부민주거환경3구역에 공급하는 임대 아파트 782가구 중 국민임대분 663가구를 먼저 공급한다.

분양 아파트는 경북 김천혁신도시에 ‘김천혁신엠코타운더플래닛’ 1개 사업장으로 1119가구가 공급된다.

다음주 견본주택(모델하우스) 오픈이 예정된 사업장이 부산, 세종, 충남 등에서 총 4곳이 예정돼 2월 말부터는 본격적인 분양 성수기가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부산 수영구 광안동 ‘힐탑더블시티’는 도시형생활주택과 오피스텔 복합단지로 오는 21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청약에 돌입한다.

22일에는 중흥종합건설이 세종시에 공급하는 ‘중흥S클래스에듀힐스’와 ‘중흥S클래스에듀하이’가 견본주택을 오픈한다.

대림산업과 삼호가 충남 천안 차암동 천안 제3일반산업단지 E2블록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스마일시티’도 오는 22일 견본주택 오픈을 앞두고 있다.

오는 19일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급한 인천 남동구 ‘휴먼시아인천간석1·2’ 공공분양 아파트가 청약 당첨자를 대상으로 21일까지 계약을 진행한다.

(부동산114 제공)

고정곤 NSP통신 기자, kjk1052@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