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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상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상운면사무소에서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봉화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봉화군 상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상운면사무소에서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사업 일환인 상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비 대상자 선정을 위한 논의를 했다.

대상가구는 한부모 가정으로 3명의 자녀와 심한장애가 있는 친정모가 같이 살고 있으며, 중학교 3학년인 첫째의 치아기형에 따른 수술과 교정 지원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무엇보다 적절한 시기에 치아검진을 받지 못해 치아가 제 위치에 안착하지 않아 옆으로 눕거나 이탈로 치아 제거 및 절개 수술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우강수 상운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소외계층이 없는지 더 세심하게 살피고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으로 살기 좋은 상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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