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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오브레전드·서든어택 전주比 사용시간↑…리니지 사용량↑불구 순위 1단계↓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3-02-13 19:18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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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리그 오브 레전드와 서든어택 등이 전주대비해 사용시간이 증가했다. 파파온라인3의 경우는 사용시간이 상승해 순위가 2계단이나 올랐다.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게임트릭스의 게임동향에 따르면, 게임사들의 각종 설 맞이 이벤트로 인해 상위권 게임들의 사용시간이 전반적으로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리그 오브 레전드’는 2월 5일 장시간의 서버점검을 진행해 점유율이 일시적으로 감소했지만 주말 서버접속 장애가 있었던 전 주 대비 사용시간이 7.59%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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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업데이트 4탄 ‘폭풍질주 업데이트’를 진행한 ‘서든어택’ 또한 전 주 대비 사용시간이 5.96% 상승했다.

‘설맞이 이벤트’ 및 ‘스완지시티 VS QPR 빅매치 이벤트’를 진행한 ‘피파온라인3’는 사용시간이 21.32% 증가해 순위가 2계단 올랐다.

이로 인해 ‘리니지’는 사용량이 10.42% 증가했으나 순위는 1계단 하락했다. 스네이크와 전설의 카드 이벤트를 진행한 리니지2는 사용량이 11.7% 증가했다.

신정 이후 사용량이 증가한 ‘한게임 로우바둑이’는 전 주 대비 사용량이 16.15%나 증가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카트하고 용돈받자! 시즌2’ 이벤트를 진행한 카트라이더는 사용량이 3.15% 증가해 순위가 1계단 상승해 다시 20위권 내로 진입했다.

반면 ‘5.2패치’를 앞두고 있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는 사용시간이 전 주 대비 -4.32% 감소하면서 순위가 2계단 하락했다.

한편, 주간 인기예상 신작게임인 마계촌 온라인은 과거 오락실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마계촌을 온라인으로 옮긴 게임으로 씨드나인게임즈에서 개발한 횡스크롤 액션게임이다.

원작 특유의 스산한 분위기와 타격감, 화려한 액션이 특징이며, 슈퍼스타K를 통해 큰 인기를 끌었던 정준영과 로이킴, 여배우 고은아를 홍보모델로 기용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마계촌 온라인의 오픈베타 예정일은 오는 14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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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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