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의 새로운 식물성 음료 브랜드 어메이징 오트가 카페 만월회와 함께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카페 만월회는 진한 음료 원액 베이스를 생산해 판매하는 카페 메뉴 전문 업체다. 간편한 음료 제조를 위해 카페 매장에 납품은 물론 개인 고객도 프리미엄 홈카페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원액 베이스를 개발, 생산하고 있다. 특히 말차, 쑥, 크린티 초코, 콜드브루 원액 베이스는 식물성 원료만을 사용해 비건 인구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다. 만월회는 18세기 영국 각 분야 천재들의 사교모임 ‘루나소사이어티’를 직역한 이름이다. 밤 늦게까지 이야기를 나누고 귀가하기 위해서는 달빛이 필요했기 때문에 카페소사이어티 회원들은 한 달에 한 번 보름달이 뜨는 날 모임을 갖게 됐다. 카페 만월회는 한국형 루나소사이어티로서 낭만적인 공간을 만들고자 ‘보름달 뜨는 날 천재들의 모임’ 콘셉트로 론칭한 브랜드다.
광교 갤러리아 백화점에서 열리는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매일유업의 어메이징 오트와 만월회의 원액 베이스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만 판매하는 콜라보레이션 기획 상품도 선보인다. 매일유업 어메이징 오트 바리스타 1개와 만월회 원액 베이스 3개로 구성된 기획 상품은 이번 팝업스토어 현장에서만 1만5000원에 한정된 수량으로 판매한다. 상품을 구매하면 즉석에서 라떼 메뉴를 제조해주는 이벤트도 벌인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타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은 주로 온라인 채널을 통해서만 진행해왔는데,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처음으로 백화점에서 직접 고객 여러분을 만날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며 “어메이징 오트를 사용해도 우유못지 않은 바디감과 부드러운 맛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을 직접 경험해 보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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