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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박근혜 당선인은 8일 진영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부위원장을 통해 총리후보에 정홍원(69) 변호사를 지명했다.

정호원 국무총리 후보자는 경남 하동 출생으로 성균관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법무연수원장, 부산지검장, 새누리당 공직후보추천위원장을 지냈다.

또한, 청와대 경호실장에는 박흥렬(63) 전 육군참모총장을 내정했다. 박흥렬 내정자는 부산출생으로 육군사관학교(29기), 전 육군발전위원장, 전 육군참모총장을 지냈다.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에는 김장수(64) 전 국방부장관을 선임했다. 김장수 후보자는 광주출생, 육군사관학교(27기), 전 육군참모총장과 전 국방부장관을 지냈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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