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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메이드 가족 뮤지컬 ‘슈퍼클로젯’ 공연 포스터. (오산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문화재단이 2022년 경기문화재단 ‘공연장상주단체육성’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30일 재단에 따르면 지원 사업은 오산문화재단(공연장)이 브러쉬씨어터(예술단체)의 우수레퍼토리 공연 및 신작 공연을 창·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나아가 다양한 공연 운영을 통해 지역과 연계하고자 협력하는 사업이다.

이에 재단과 브러쉬씨어터는 아동·청소년을 비롯해 가족 모두 함께 공연을 관람하고 즐길 수 있는 공연을 개최해 오산시 문화예술 활성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먼저 가족 모두가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웰메이드 가족 뮤지컬 ‘슈퍼클로젯’을 4월 9일과 10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총 2일, 4회)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슈퍼클로젯 제작 관계자는 “시시각각 역동적 무대와 환상적인 무대, LED 조명, 풍부한 사운드 표현으로 아이들이 공연 내내 흥미를 잃지 않고 집중하여 관람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는데 주력했다”며 “워킹맘인 엄마와 딸의 공감, 가족과 친구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따듯한 이야기를 담은 공연으로 꼭 가족과 함께 공연 관람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가족 2인 이상 구매 시 50% 할인해주며 선착순 예매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공연 예매 및 공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전화 또는 오산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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