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구미시, ‘2022 벚꽃주간 소규모 예술 행사’ 개최

NSP통신, 백진호 기자, 2022-03-29 17:43 KRD7
#구미시 #장세용시장 #한국예총구미지회 #숨협동조합 #버스킹

피아노 선율과 함께 흐드러지는 벚꽃 버스킹 공연

NSP통신-구미시는 오는 31일부터 4월 3일까지 금오천 일원 및 구미동락공원 다목적광장에서 한국예총 구미지회 및 숨협동조합 주관으로 2022 벚꽃주간 버스킹을 개최한다. (구미시)
구미시는 오는 31일부터 4월 3일까지 금오천 일원 및 구미동락공원 다목적광장에서 한국예총 구미지회 및 숨협동조합 주관으로 ‘2022 벚꽃주간 버스킹을 개최한다. (구미시)

(경북=NSP통신) 백진호 기자 =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오는 31일부터 4월 3일까지 금오천 일원 및 구미동락공원 다목적광장에서 한국예총 구미지회(대표 이한석) 및 숨협동조합(대표 김영권)주관으로 ‘2022 벚꽃주간 버스킹’ 을 개최한다.

올해 벚꽃주간 버스킹은 벚꽃 만개(滿開) 시기에 맞춰 시민들이 즐겨찾는 벚꽃길 산책로에서 자연과 어우러지는 소규모 공연으로 구성해 4일간 총 5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31일부터 4월 1일까지 저녁 7시에는 금오천 새마을동산공원에서 퓨전국악,현악 4중주, 댄스, 버스킹 밴드 등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4월 2일은 금오천 새마을동산공원 일원과 구미동락공원에서 공연이 진행된다.

G03-9894841702

먼저 금오천 일원에서는 낮 12시부터 유휴 피아노를 활용해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연주할 수 있는 ‘거리의 피아노’ 가 운영되는데, 오후 4시부터는 거리의 피아노와 어울려 퓨전실내악, 포크가수, 재즈밴드 등 예술가 초청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거리의 피아노는 4월 2일부터 한달간 금오천 일원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같은날 오후 3시 구미동락공원 다목적광장에서는 버스킹밴드, 댄스, 버블쇼 등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시민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며, 마지막 날인 4월 3일은 오후 4시 금오천 새마을동산공원에서 마임, 밴드, 댄스 공연으로 벚꽃주간 버스킹 공연을 마무리한다.

사업주관단체는 “사계절 예술이 흐르는 금오천에서 흐드러지게 핀 벚꽃길을 무대로 펼쳐질 ‘2022 벚꽃주간 버스킹’ 공연을 통해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지친 마음을 힐링하고, 고된 일상으로 돌아가기 전 재충전의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하였다”며, “안전한 행사 개최를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백진호 기자 baekjinho0009@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