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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대구점 7층 문화홀에서 진행하는 새봄맞이 가전&가구 리빙페어에서 직원과 고객이 대화를 나누고 있는 모습. (롯데백화점 대구점)

(대구=NSP통신) 최병수 기자 = 롯데백화점 대구점은 7층 문화홀과 8층 본매장에서 오는 4월 7일까지 삼성전자, LG전자, 시몬스, 템퍼를 포함한 10개 브랜드가 일제히 참여해 ‘새봄맞이 가전&가구 리빙페어’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대규모 리빙 행사로 행사 물량을 지난해보다 대폭 확대하고 할인율을 높여 손님 몰이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제품 구매 품목별 최대 300만 포인트를 증정하며 혼수·입주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50만 포인트를 추가 증정한다.

‘LG전자’에서는 최대 8% 할인 및 추가 혜택을 제공하며 품목별로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시몬스’ 매트리스는 정상가 대비 최대 18% 할인 판매하며 ‘템퍼’는 창립 11주년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외에도 ‘가보건강침대’, ‘흙표흙침대’, ‘디자인벤처스’ 등 다양한 가구 브랜드에서 특가 상품을 판매하며 구매 금액대별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김수환 라이프스타일 팀장은 “집이란 공간이 단순히 거주하는 곳이 아닌 자신의 삶과 개성을 표현하는 공간으로 변하고 있는 추세”라며 “대규모 리빙 행사를 통해 다양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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