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평택 지역에서 30여 년의 정치 경력을 지닌 보수 정당인 안광희(61) 씨가 국민의힘 평택시 기초의원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치고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안 예비후보는 25일 보도자료를 내고 “저는 정의롭고 공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시의원에 출마를 결정했고 평택시민과 청년들의 꿈과 미래희망을 위해 일하겠다”라며 “보수 정당의 존재와 가치를 중요시하고 그 역사성과 정통성을 지켜 나 갈 것”이라고 출마 소감을 밝혔다.
안 예비후보는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평택 마 선거구(팽성읍·청북읍·고덕면·신평동·원평동)에서 평택시의원 초선에 도전하기 위해 지난 23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안 예비후보는 “지난 4년간 평택시의회는 집권 여당 의원들이 장악해 시정운영의 견제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시민의 삶의 질이 낙후됐다”라며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노력하면서 평택시와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항상 봉사하는 마음으로 일하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그는 팽성읍 출생으로 팽성초(24회), 평택중, 신한고, 인천전문대(현 인천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팽성초 운영위원장, 평택시축구협회 팽성지회장, 민족통일평택시협의회 사무국장, 팽성농협 대의원, 현)한국BBS중앙연맹 부총재로 활동 한 경력을 지니고 있다.
또 대학에서 행정학을 전공해 지방자치단체 행정에 대한 지식을 갖추고 있으며 지역 개발 및 농촌 관련 사항에 대한 업무 경험이 풍부하다.
안광희 국민의힘 평택시의원 예비후보는 평택 지역에서 최근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는 ‘윤석열대통령후보 직능총괄본부 국가정상화추진본부 총괄본부장’ 역임하는 등 활발한 정당 활동을 이어왔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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