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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위, “심의업무 이상 없다”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07-09-11 10:34 KRD1
#게임위 #골드드림

(DIP통신) = 최근 아케이드게임 제작업체 ‘골드드림’의 뇌물 전달 시도 사건과 관련해 몸살을 앓고 있는 게임물등급위원회(위원장 김기만, 이하 게임위)는 “심의업무가가 이상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게임위는 이번 불미스러운 일로 게임업계와 당국 관계자들에게 사과를 하는 한편 심의 업무에는 어떠한 지장도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게임위는 사건 발생 직후인 지난 8월 31일에도 제54차 등급 심의회의를 개최하고 50건의 심의물을 정상적으로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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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위 관계자는 “정책적 판단 문제로 계류 중인 비경품 아케이드 게임을 제외하고는 현재까지 게임물 총 3333건을 접수해 92%(3,073건) 이상의 심의물을 처리하는 등 심의 업무는 정상적인 상황”이라고 밝혔다.

게임위는 앞으로도 사행성 요소가 없는 건전한 게임물에 대해서는 투명하고 공정한 등급분류 심의를 통해 업계의 게임 출시와 영업에 지장이 없도록 최대한 신속하게 처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