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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지역문화 활력촉진 사업’ 선정 쾌거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22-03-08 16:3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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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영덕’ 향한 단계적 목표달성으로 지속가능한 발전모델 앞당겨

NSP통신-영덕군이 주민의 문화 접근성을 제고하고 지역 간 문화격차를 완화하기 위한 지역문화 활력촉진 지원사업에 선정돼 3년간 국비 22억 5천만 원 포함, 총사업비 45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영덕군)
영덕군이 주민의 문화 접근성을 제고하고 지역 간 문화격차를 완화하기 위한 ‘지역문화 활력촉진 지원사업에 선정돼 3년간 국비 22억 5천만 원 포함, 총사업비 45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영덕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영덕군이 주민의 문화 접근성을 제고하고 지역 간 문화격차를 완화하기 위한 ‘지역문화 활력촉진 지원사업’ 에 선정돼 3년간 국비 22억 5천만 원 포함, 총사업비 45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지역문화 활력촉진 지원사업은 지역문화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킴으로써 고령화나 인구감소 같은 지역문제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진행하는 공모사업이다.

이번 사업선정으로 영덕군은 △문화인력 양성 △인근 문화도시와의 인적 네트워크 강화 및 성공사례 공유 등 문화사업의 기반을 구축하고, △유휴공간을 활용한 문화특화공간조성 △지역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문화 접근성 강화를 위한 문화버스 운영 등 지역문화 활력촉진을 위한 인프라 구축 및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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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진 영덕군수는 “지난해 선정된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에 이어 이번 지역문화 활력촉진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영덕의 문화활력을 제고할 수 있는 마중물을 마련함과 동시에 ‘문화를 담은 도시, 미래를 여는 영덕’ 을 향한 단계적 목표달성으로 지속가능한 발전모델에 한 계단 더 올라서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영덕군은 지역의 고유문화를 활성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발전과 성장을 도모하는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 에 선정돼 오는 2026년까지 국·도비 21억 7500만 원을 확보하는 등 문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한 바 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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