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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누적 거래액 1300억원 돌파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2-03-07 13:4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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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회원 71만, 가맹점 4만9천여 개…공공배달앱 대표 주자 ‘우뚝’

NSP통신-배달특급 이미지. (NSP통신 DB)
배달특급 이미지.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배달특급이 누적 거래액 1300억원 고지를 돌파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지난 6일 기준 누적 거래액 13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배달특급은 지난달 누적 거래액 1200억원을 넘어선 이후 한 달 만에 다시 한번 고지를 뛰어넘으며 안정적인 거래액 증가 추이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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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은 민간배달앱의 높은 수수료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소비자의 상생을 위해 지난 2020년 12월 서비스를 시작한 디지털 공공플랫폼이다.

현재까지 총 회원 71만명, 가맹점 4만9000여 개를 유치하면서 공공배달앱의 대명사로 떠오른 배달특급은 지난해 총 30개 경기도 시군으로 서비스를 확장하는 데 집중했다.

더불어 지난 2월 말에는 서울특별시 성동구에서 추진 중인 ‘성동형 공공배달앱 운영’ 입찰에 참여해 최종 낙찰자로 선정되면서 지역 경계를 넘어 다른 시군구 확장의 첫발을 내디디기도 했다.

올해는 더욱 다양한 소비자 혜택은 물론 배달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커머스 영역의 진출을 모색 중이다.

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는 “배달특급을 통해 꾸준히 거래액을 증가하는 것은 그만큼 소상공인의 부담이 줄어들고 소비자와의 상생이 이뤄지고 있다는 증거”라며 “앞으로도 많은 혜택과 편리함을 제공해 가맹점주는 물론 소비자들이 배달특급을 많이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배달특급은 3월 지자체별 ‘특급의 날’과 다양한 프랜차이즈 제휴 프로모션을 제공하며 소비자 편익을 더욱 추구하고 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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