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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이즈게임즈, 반지의제왕:전쟁의 시작 2분기 국내 서비스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2-03-03 11:5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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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넷이즈게임즈)
(넷이즈게임즈)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넷이즈게임즈(NetEase Games)가 워너 브라더스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와 공동으로 개발한 모바일게임 ‘반지의 제왕:전쟁의 시작(The Lord of the Rings: Rise to War)’을 오는 2분기 내 국내 시장에 정식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반지의 제왕:전쟁의 시작은 영국의 작가 J.R.R. 톨킨의 판타지 소설 ‘반지의 제왕’을 원작으로 개발된 모바일 3D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전 세계적으로 판타지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반지의 제왕 3부작 전체의 시나리오를 비롯해 영화 속 주요 영웅들의 이야기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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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에서 유저는 절대반지를 얻기 위한 한 편의 대서사시를 써 내려가야 하며 궁극적으로 하나의 군주 또는 영웅으로 군대를 편성하고 영토를 하나하나 확장해 나가며 ‘중간계’를 통일해야 한다.

게임 진행은 영토를 뺏고 빼앗는 전략 시뮬레이션 형식으로 전개되며, 전략별 영토 쟁탈전, 전쟁, 성장, 지휘관과 병종(兵種) 배치 등 다채로운 육성 방식과 편성에 따라 게임의 진행이 변화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넷이즈게임즈 관계자는 “반지의 제왕:전쟁의 시작은 판타지 대표 IP 반지의 제왕과 넷이즈게임즈의 게임 개발 철학이 맞물려 완성된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며 “원작 판타지 소설 매니아는 물론 올해로 개봉 20주년을 맞은 영화팬층 그리고 새로운 전략 시뮬레이션을 찾고 있는 게이머에 이르기까지 기대작으로 관심 받고 대중적으로 접근시킬 수 있도록 회사의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넷이즈게임즈 측은 오는 3월 초, 반지의 제왕:전쟁의 시작 사전예약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며, 게임과 관련된 내용도 순차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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