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KT seezn(시즌)이 드라마부터 영화, 예능, 스포츠 생중계까지 고객들의 3월을 풍성하게 채울 주요 콘텐츠 라인업을 27일 공개했다.
우선 seezn 오리지널 드라마 ‘소년비행’은 부모에게 마약 운반 수단으로 이용당하던 18세 소녀 다정이 쫓기듯 내려간 시골에서 윤탁과 그 친구들을 만나 대마밭을 발견하며 펼쳐지는 10대 느와르 장르다.
배우 원지안(경다정 역), 윤찬영(공윤탁 역), 윤현수(공윤재 역), 한세진(김국희 역), 양서현(홍애란 역)이 위태로운 청춘으로 뭉쳐, 상반기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소년비행’은 3월 25일 오후 6시 seezn에서 단독 공개된다.
스포츠 팬들에게 희소식이다. seezn은 오는 3월 2일 프랑스의 프로, 아마추어 등 모든 클럽이 참가하는 FA컵 축구대회인 ‘쿠프 드 프랑스’ 준결승전을 온라인 독점 제공한다. 오는 2일 오전 5시(한국시간)에는 OGC니스와 FC베르사유의 경기를, 3일 오전 5시 15분에는 FC낭트와 FC모나코의 경기를 생중계한다.
이외 프로야구 연습경기, 시범경기는 물론 배구 준플레이 오프와 플레이오프, 챔피언 결정전까지 모두 seezn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는 3월 3일 드라마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이하 안티팬)’가 seezn 독점 편성된다.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안티팬’은 톱스타와 그의 안티팬으로 낙인 찍힌 잡지사 기자의 티격태격 로맨스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 장르다.
같은 날 배우 수애의 강렬한 연기로 지난 10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공작도시’ 전편도 seezn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작도시’는 대한민국 정재계를 쥐고 흔드는 성진그룹의 미술관을 배경으로, 최고의 자리에 오르고자 하는 치열한 욕망을 담은 미스터리 심리 스릴러다.
이외 seezn 오리지널 ‘고생 끝에 밥이 온다 시즌2’가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새로운 회차를 추가 편성하며, 화제의 예능 ‘강철부대2’ 본편도 매주 화요일 본방송 직후 seezn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OTT 플랫폼 seezn(시즌) 어플리케이션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에서 PC 버전으로도 감상할 수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