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컴투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가 리얼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V22(이하 컴프야V22)의 게임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

컴프야V22는 컴투스의 20여 년 야구 게임 개발 노하우를 담은 신작으로 정통 야구 게임의 재미에 MZ 세대를 겨냥한 캐주얼성을 더했다.

컴투스는 컴프야V22의 출시 기대감을 높이기 위해 티저 페이지를 오픈하고 게임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는 컴프야V22의 한 단계 진화된 그래픽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플레이 모습이 담겼다. 특히 모션 캡처로 선수 고유의 투구폼 및 타격폼, 선수 클로즈업, 환호하는 모습 등 디테일한 연출을 구현해 실제 야구와 같은 압도적 현실감을 뽐냈다.

모바일 야구 게임으로는 3D 헤드 스캔이 도입돼 게임 속 피부, 표정, 시선 등 선수들의 얼굴을 그대로 재현됐다. 컴투스는 더욱 리얼한 야구 게임을 만들기 위해 KBO 선수협과 정식 계약을 맺고 10개 구단 총 379명 선수의 3D 헤드 스캔을 진행했다.

이외 경쾌한 타격음부터 전광판, 더그아웃, 관중석의 움직임까지 실제 야구 경기 현장의 모습을 게임에 그대로 담았다.

한편 컴프야V22는 올해 프로야구 개막 시즌에 맞춰 출시를 앞두고 있다.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위해 최종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주요 콘텐츠와 출시 일정 등 게임에 관한 구체적인 정보는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