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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민규 경기도의원 “건설국, 하남·성남 간 터널구축 검토·초안 준비” 주문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2-02-09 14:37 KRD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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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민 숙원사업 제대로 이행할 수 있도록 2월 말까지 조치 당부

NSP통신-질의하는 추민규 경기도의원. (의원실)
질의하는 추민규 경기도의원. (의원실)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추민규 경기도의원은 9일 경기도 건설국 업무보고에서 하남·성남 간의 터널구축사업에 대해 질의를 통해 건설국과 협력해 하남시민의 숙원사업을 제대로 이행할 수 있도록 조치한 것으로서 2월 말까지 검토와 초안을 준비할 것을 주문했다.

이는 지난 행감에서 하남의 터널 필요성을 언급한 것과 동시에 개발이익환수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당부한 것이다.

또 건설국 업무보고에서 초이천·감이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부분에 대한 세부적인 진행 절차와 마무리 예산확보를 위한 건설국의 발 빠른 예산확보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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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하남시 미사강변도시의 망월천 수질오염 문제에 관해 건설국이 직접 나서서 해결할 수 있도록 끝까지 관심을 갖고 그에 대한 책임행정을 주문했다.

이성훈 경기도 건설국장은 “현재 건설본부와 하남·성남 간의 터널구축사업을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조만간 구체적인 초안을 중심으로 자료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추민규 의원은 “경기도 건설국과 건설본부가 협력해 하남시 터널구축사업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라며 더불어민주당 하남시지역위원회가 합심해 하남시 터널사업과 망월천 수질 오염 문제 및 지방하천 정비사업 예산확보에도 관심을 가져주는 등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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