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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버, 눕혀 사용가능한 ‘호라이즌 테이블PC’ 등 혁신제품 대거 내놔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3-01-07 17:13 KRD7
#레노버 #호라이즌테이블PC #라스베이거스 #CES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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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레노버는 오는 8일부터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전자제품 박람회인 CES 2013 에서 또 다시 세계 PC시장의 혁신 방향을 제시하는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혓다.

레노버는 이번 CES에서 아이디어센터 호라이즌 테이블 PC(IdeaCentre Horizon Table PC)를 비롯해, 새로운 윈도우8 탑재 제품인 아이디어센터 A730(IdeaCentre A730), 아이디어패드 U310/410(IdeaPad U310/410), 아이디어패드 Z400/Z500(IdeaPad Z400/Z500), 레노버 C540(Lenovo C540), 씽크비전 모바일 모니터(ThinkVision Mobile Monitor) 등과 같은 혁신 적인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의 대표적인 제품인 아이디어센터 호라이즌 테이블PC는 눕혀서 사용이 가능한 가정용 PC다. 여러 명이 동시에 멀티 터치로 사용이 가능하도록 만든 레노버 최초의 ‘다인용 PC(interpersonal PC)’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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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라이즌 터치 센터 인터페이스(Horizon Touch Centre interface)를 채택한 호라이즌은 68.6cm(27형) 와이드스크린을 수평으로 눕혀 사용하면 가족과 개인 사용자들에게 완전히 새로운 엔터테인먼트와 교육용 경험을 선사하도록 설계돼 있다

아이디어센터 호라이즌 테이블 PC는 윈도우8 터치기능을 이용해 기존에 한 번도 본적이 없는 새로운 방식으로 사용자들이 일렉트로닉 아츠(Electronic Arts, EA)사와 유비소프트 (Ubisoft)사의 게임들을 일상 생활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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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라이즌은 또한 사용자가 필요한 업무를 보다 효과적이고 생산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68.6cm(27형) 스크린의 고성능 데스크톱으로 쉽게 바꿔 사용할 수 있다.

또한, 2개의 시스템을 하나의 컴퓨터에 담고 있어 여러 명이 동시에 서로 다른 작업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일도 하면서 놀이도 하는 동시 작업이 가능하다.

이는 개인용 컴퓨팅을 여러 사람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다인용 컴퓨팅으로 만들어 협업 기능을 경험할 수 있게 한다.

디지털 게임의 새로운 경험을 위해 디지털주사위(e-dice), 조이스틱(Joy stick), 스트라이커(striker)와 같은 특별한 게임 액세서리 세트를 함께 제공한다.

이 제품은 올해 일부 시장에서 우선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한국시장에서의 출시 계획은 없다.

레노버는 또한 윈도 8 터치 스크린 제품인 아이디어센터 A730, 아이디어패드 U310/410, 아이디어패드 Z400/Z500, 레노버 C540, 씽크비전 모바일 모니터를 선보였다.

2013년 까지 레노버의 소비자용 PC 판매 중 60%는 터치 제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 레노버는 이외에도 레노버 이레이저 X700(Lenovo Erazer X700)을 공개했다.

이 제품은 매우 빠른 프로세싱과 고성능 그래픽을 필요로 하는 게임 마니아를 위해 설계된 PC로, 인텔코어 i7 익스트림 프로세서와 정품 윈도우8 프로가 탑재돼 있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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