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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오는 9일부터 진행하는 농업인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2022년 농업기계 안전교육과 관련해 이론교육 및 실습교육을 상시로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포항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시는 오는 9일부터 진행하는 농업인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2022년 농업기계 안전교육’ 과 관련해 이론교육 및 실습교육을 상시로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농작업에 있어 농기계의 이용이 필수됨에 따라 안전사고 우려도 높아지고 있으며, 실습교육을 통해 농기계에 이용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농업인의 작업능률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실시하는 ‘2022년 농업기계 안전교육’ 은 안전사고가 빈번히 일어나는 농용굴삭기 및 농업트랙터 두 기종을 선택해 올바른 작동방법을 실습하는 방법으로 강사와 수강생이 1대1 교육으로 시간차를 두고 진행한다.

농용굴삭기는 작업능률, 자격, 면허 상관없이 안전교육(이론교육)을 이수한 회원만 임대신청이 가능한 조건으로 변경됐다.

교육은 오는 9일부터 시작해 12월까지 매주 월요일, 수요일은 농용굴삭기 교육이 진행되고, 금요일은 농업트랙터 교육으로 북부임대사업소(흥해읍 매산리 소재)에서 진행한다.

교육모집은 올해 말까지 상시적으로 접수를 받으며, 1대1 교육으로 교육 실습장 환경에 맞춰 개인에게 일정을 통보하며, 교육대상 조건은 포항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농업인, 농기계임대사업소에 회원가입이 돼 있는 농업인이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기술보급과로 문의하면 된다.

포항시 관계자는는 “농기계는 항시 사고가 발생할 있는 장비로 교육을 받아 안전하게 사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안전한 농기계 사용을 위해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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