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PS2 게임 ‘용과 같이’, 영화로 맛본다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07-09-05 17:25 KRD1
#용이간다 #용과같이

‘용이 간다’로 10월 중순 개봉 예정

NSP통신

(DIP통신) = 미국, 유럽 등지에서 대히트한 PS2용 액션 어드벤처 게임인 ‘용과 같이’가 ‘용이 간다’로 스크린에 옮겨진다.

일본의 거장인 미이케 다카시 감독이 맡은 ‘용이 간다’는 연기파 배우 기타무라 카즈키, 기시타니 고로, 주목받고 있는 젊은 배우 시오야 순과 사에코 외에도 ‘커피프린스 1호점’의 공유까지 합세 많은 배우들이 열연한 작품이다.

용이 간다는 전설의 야쿠자로 불리는 키류 카즈마가 10년 만에 출소를 한 후, 조직에서 사라진 100억 엔에 대한 비밀의 단서를 가진 소녀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얼터너티브 액션 드라마다.

G03-9894841702

용이 간다는 기존 게임의 매력이었던 스피디한 전개와 캐릭터의 인간적 재미를 살리는 동시에 보다 과격한 액션을 통해 영화의 스케일을 확장시켰다.

또한 용이 간다는 게임에는 없는 독창적인 캐릭터들을 만들어 내 한층 깊이 있는 휴먼드라마로 완성 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DIP통신 지식용어 풀기]

미이케 다카시 감독은.

<오디션>으로 로테르담 국제영화제 비평가상 수상한 미이케 다카시 감독은 1998년 <타임>지가 선정한 ‘주목할 만한 미래의 영화감독 10명’에 선정됐다.

세계 호러영화계을 대표하는 13인의 감독으로 구성된 <마스터즈 오브 호러> 프로젝트의 멤버로도 뽑히기도 한 미이케 다카시 감독은 국내에서도 <쓰리 몬스터><착신아리> 등 세련되고 감각 있는 호러 영화로 마니아 층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개봉할 영화 <용이 간다>는 이미 2007부천판타스틱영화제에서 깜짝 상영작으로 선정,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G01-2125512898
G02-3602246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