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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고파

LG전자, 4mm대 초슬림두께·10kg무게 55형 올레드TV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3-01-02 14:05 KRD7
#LG전자 #55형올레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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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LG전자(066570)가 출시한 ‘올레드TV(모델명: 55EM9700)’는 ‘차원이 다른 꿈의 화질’을 제공하는 차세대 55형 크기의 TV다.

LG 올레드TV는 자체 발광하는 소자를 통해 무한대의 명암비를 구현, 어두운 영역부터 밝은 영역까지 자연색 그대로 완벽하게 표현한다.

LG 고유의 ‘WRGB’ 방식 OLED(Organic Light Emitting Diode: 유기발광다이오드) 기술을 탑재해 4컬러 픽셀로 정확하고 깊은 색상 재현, 컬러 리파이너(Refiner) 기술로 폭넓은 시야각 제공, 빠른 응답속도로 잔상 없는 화면 등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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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방식은 ‘RGB’ 방식에 비해 낮은 불량률로 생산성이 높아 대형TV 제작에 보다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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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스마트폰 보다 얇은 4mm 대의 초슬림 두께와 10kg의 초경량 디자인을 구현, ‘ABOVE AND BEYOND(기대와 상상을 넘어서)’ 콘셉트를 완성했다.

‘무반사(Anti-Reflection)’ 코팅 처리 기술로 외부광의 간섭을 최소화, 시청 환경도 최적화했다.

이 제품은 지난해 1월 유력 IT 전문매체 ‘씨넷(Cnet)’으로부터 ‘CES 2012’에 참가한 제품 중 ‘베스트 오브 CES(Best of CES)’ 및 ‘베스트 오브 쇼(Best of Show)’에 선정 된데 이어 5월에는 대한민국 멀티미디어 기술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또, 9월 유럽 최고 권위의 유럽영상음향협회(EISA)로부터 ‘유럽 디스플레이(European Display Achievement) 2012-2013’ 부문상을 수상했다.

7월에는 미국의 국제디자인상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에서 은상을, 10월 국내 ‘우수 디자인(GOOD DESIGN)’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지난 한 해 전세계 각종 상을 휩쓸며 기술과 디자인 우수성 모두를 인정받은 유일한 올레드TV로 자리매김했다.

LG전자는 2일부터 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 등 백화점 23곳, 베스트샵 8곳, 그리고 삼성동 코엑스(COEX) 내 LG 시네마3D 스마트TV 체험매장 등 전국 32곳에 LG 올레드TV를 전시, 고객들이 최상의 화질을 직접 경험한 후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구입신청은 백화점, 베스트샵, 하이마트 등 전국 1400여개 LG전자 판매점에서 가능하며, 배송은 2월 초부터 순차적으로 시작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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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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