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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경기도의회 화성상담소에서 오진택 도의원이 물류단지 교통유발 원단위를 도출하기 위한 연구용역 검토를 지시했다. (경기도의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오진택 경기도의원(건교위 부위원장)은 21일 경기 화성시 도의회 화성상담소에서 도내 운영 중인 물류단지를 대상으로 유발교통량을 조사·분석해 물류단지 교통유발 원단위를 도출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검토를 실시했다.

이 용역은 도내 운영 중인 10개 물류단지의 시간대별, 차종별 유출입 통행량을 현장조사해 물류단지 승인 시 교통영향평가 등에서 제시됐던 유발수요와 비교 검토를 거쳐 물류단지 교통유발 원단위를 도출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7월에 착수해 올해 오는 27일에 완료할 예정에 있다.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 관계자는 “용역결과로 도출된 교통유발 원단위를 신규 물류단지 인·허가 교통대책에 활용할 계획에 있다”고 밝혔다.

오진택 의원은 “시·도지사가 물류단지 지정권자인 만큼 물류단지 조성에 걸림돌로 작용하는 진입로 등 교통대책 수립 시 교통체증으로 인한 주민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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