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의 모바일 배틀로얄 신작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이하 뉴스테이트 모바일)가 2월 한국에서 첫 아마추어 이스포츠 대회 ‘뉴스테이트 모바일 오픈 챌린지’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한국에서 진행되며 이후 대상 권역을 점차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테이트 모바일 오픈 챌린지는 뉴스테이트 모바일 배틀로얄의 최강 정복자를 가리는 첫 공식 대회인 만큼 국내 아마추어 이스포츠 대회를 통틀어 단일 대회 중 가장 큰 상금 규모인 3억을 내걸었다. 1위 상금은 2억원에 달한다.
한국 국적의 만 15세 이상의 뉴스테이트 모바일 이용자 중, 지난 1월 13일에 시작한 정규 시즌 시즌1에서 골드 이상의 티어를 획득한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금일부터 2월 2일까지 대회 공식 사이트를 통해 진행된다.
대회는 온, 오프라인 결합으로 진행한다. 2월 5일부터 13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에 온라인 예선 및 본선을 진행하며 2월 15일부터 광명 IVEX 스튜디오에서 오프라인으로 그룹 예선(2월 15일~18일) 및 결승(2월 19일)을 진행한다.
대회 방식은 스쿼드(4인 1팀)로 매치 당 8팀이 참가하며,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의 이스포츠 제도를 계승해 순위 포인트와 킬포인트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모든 매치는 뉴스테이트 모바일에서 최근에 선보인 익스트림 BR 모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익스트림 BR은 트로이 맵을 기반으로 약 20분 간 빠르고 긴장감 있게 진행되는 페스트 페이스 배틀로얄 모드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를 통해 배틀로얄 이스포츠를 개척하고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로 발전시킨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며 “기존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뉴스테이트 모바일 이스포츠 대회를 진행해 팬덤을 공고히 하고 게임의 재미를 확실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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