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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발 빠른 2022년 업무보고로 순천경제 ‘V자 반등’ 꾀한다

NSP통신, 구정준 기자, 2022-01-17 14:42 KRD7
#순천시 #허석시장

일상회복, 경제회복 관계부서 합동 업무 보고 실시

NSP통신- (순천시)
(순천시)

(전남=NSP통신) 구정준 기자 = 순천시(시장 허석)가 2022년의 시정목표인 ‘회복하는 일상, 살아나는 경제’달성을 위한 발판이 될 2022년 주요 업무 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1월 17일·18일 양 일간 진행되는 이번 보고회는 유기적인 협업과 소통을 위해 연관 부서 합동 보고 방식으로 진행하고, 경제 활성화 시책,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준비 총력, 30만 정원도시 실행계획 추진, 시민체감 시책 및 신규 국고 발굴 등 당면 현안 과제들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하였다.

순천시는 연초 모든 준비를 마치고 시정이 지역 활력을 끌어내는 마중물 역할을 하기 위해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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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내용은 1국장 1정책 책임제(10건), 경제 활성화(35건), 박람회 지원(78건), 30만 정원도시 실행(18건), 핵심사업(178건), 시민체감 시책(72건), 한국판 뉴딜 2.0(10건), 신년사 제시 신규 사업(23건)등 총 424건의 사업에 대한 촘촘한 보고와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경제활성화를 위해서는 ▲30만 정원도시 순천 실행 ▲KTTP 전남 스마트 쇼핑관광 활성화 ▲웹툰·애니메이션 콘텐츠 개발 및 산업 거점도시 구축 ▲가칭‘순천형 상생금융’설립 추진 ▲미래형 일자리 창출 ▲위드 코로나 대비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농업소득 직접 지원 ▲발효식품 연관산업 육성 및 주민소득 창출 사업을 통해 민생과 경제 회복에 주력한다.

30만 정원도시 실행을 위해서는 ▲온누리 와이파이 확대 구축 ▲AI 반려로봇 활용 노인돌봄 시스템 구축 ▲공립 노인쉼터 건립 ▲디지털 혁신 모범도시 조성 ▲걸어서 5분 이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동천 야간경관 조성 ▲조계산 국립공원 승격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지원 사업은 ▲민관·산학·사회단체 박람회 협력체계 구축 ▲도축장 악취저감시설 지원 ▲다채로운 시가지 경관 연출 ▲브릿지 가든 조성 사업 ▲박람회장 진입도로 구조개선 사업 ▲호두산 숲속 야영장 조성 등을 통해 성공 개최를 견인해 갈 예정이다.

신년사 제시 신규 사업으로는 ▲디지털 문맹률 제로화 추진 ▲공립 치매어르신 주야간 보호센터 운영 ▲우리동네 어르신 서로 돌봄운영 ▲고향사랑기부제 ▲농식품 온라인 비즈니스센터 운영 ▲친환경 시내버스 도입 확대 ▲2050탄소중립 실행 용역을 통해 미래 비전을 실현한다.

국고 발굴 사업은 ▲국립 순천만 디지털 생태원 설립 ▲전남 생물전환 바이오 특화 지식산업센터 구축 ▲유네스코 세계유산 통합센터 건립 ▲순천만 갯벌 블루카본 강화 사업 ▲외서 특화농공단지 조성 사업 등 총 100건 2033억 원을 정부예산에 반영하도록 공모사업 대응체계를 구축해 내실 있게 추진 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신청사 건립 ▲연향뜰 도시개발사업 ▲경전선 전철화사업 도심구간 지중화 등 진행 중인 현안도 차질 없이 마무리 해 갈 예정이다.

허석 순천시장은 “2022년은 시민들의 일상과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하는 모멘텀이자 민선7기를 마무리하는 중요한 해이다”며 “2023정원박람회 성공 개최, 30만 정원도시 실행 등 시민의 삶의 질이 한 층 더 나아지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구정준 기자 gu282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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