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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정경원)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되는 ‘제14차 아세안(ASEAN) 우정연합체 회의’에 우정IT 시스템 접목을 통한 업무 프로세스 혁신사례와 우수성과 발표를 위해 한국대표단을 파견했다.

이번 참가는 아세안 우정연합체가 우정사업본부의 업무프로세스 혁신사례의 우수성을 인정해 초빙함에 따라 이루어지게 됐다.

우정사업본부는 이번 회의에서 IT를 활용한 한국우정 경영혁신 사례 발표를 통해 한국우정의 선진상을 알릴 예정이다.

또 참석국가 중 우정현대화를 추진하고자 하는 국가와의 접촉을 통해 우정현대화 기술력과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우정IT업체와의 연계방안 모색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