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그라비티)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글로벌 게임 기업 그라비티가 모바일 SRPG 라그나로크 택틱스의 신규 SS급 몬스터 펜리르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펜리르는 4가지 속성을 혼합한 마법을 주로 구사하는 원거리 마법형 몬스터다. 원작에서는 괴물의 모습을 띄고 있었으나 라그나로크 택틱스에서는 중국풍 의상을 착용하고 창을 든 세련된 모습으로 재구성됐다.

펜리르는 기본 공격은 상대방을 5회 공격하면 주변에 기절 효과를 줄 수 있으며 상대편 중 전투력이 가장 높은 적을 먼저 요격할 수 있는 스킬을 가지고 있어 보스 몬스터 공략 시 효과적인 전투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 신규 전용 장비 추가, 만렙 확장, 게펜탑 층수 확대 등 콘텐츠도 함께 업데이트된다.

그라비티는 오늘(11일)부터 25일까지 펜리르 업데이트 기념 성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라그나로크 택틱스 담당자는 “펜리르는 보스, 에이스 등 전투 진행 시 가장 먼저 공격해야 할 적을 제압하는데 효과적인 몬스터”라며 “이번 신규 몬스터를 통해 유저들이 보다 전략적이고 효율적으로 전투를 진행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