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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춘식 의원 “오미크론 확진 425명 중 54% 백신접종자”

NSP통신, 강수인 기자, 2022-01-05 11:2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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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최춘식 의원실)
(최춘식 의원실)

(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국민의힘 소속 최춘식 국회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 행정안전위원회)은 국내 오미크론 확진자 425명 중 과반을 넘은 54%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사람들이었다고 밝혔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최춘식 의원이 입수한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7일 기준 국내 코로나 변이 오미크론 확진자 425명 중 54.4%인 231명이 백신을 1회 이상 접종한 것으로 확인됐다.

차수별로 보면 2차 접종 완료군이 48.9%(208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1차 접종 완료군(12명, 2.8%), 3차 접종 완료군(11명, 2.6%) 순이었다. 정부는 현재 ‘4차 접종’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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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춘식 의원은 “변이율이 높은 코로나 바이러스 특성상 현존하는 백신을 100차까지 접종해도 확진자는 계속 나올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어 “백신은 접종하고 싶은 사람만 할 수 있도록 조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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