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업 3Q 영업이익 356억원 기록…전년比 120.4%↑·전분기比 21%↓
[서울=NSP통신] 정유리 기자 = 18대 대선의 투표율이 최대 변수로 주목받으면서 트위터상에서도 투표를 독려하는 글들이 쏟아지고 있다.
연예인들을 비롯한 수 많은 트위터들의 독려의 장이 마련된 것이다.
개그맨 김제동은 “서울 투표율이 낮대요. 서울의 힘을 보여줍시다. 잠자는 사람은 꿈을 꾸고 투표하는 사람은 대통령을 만듭니다.”라며 “자는 사람들 궁디를 주 차삐고 빨리 내 보냅시다. 히히. 오늘 투표율 높으면 저녁에 만나는 사람마다 제가 술 쏩니다. 파산하자. 오늘. ㅋ”이라고 말했다.
작곡가 윤일상은 “나에게 단 하나뿐이 없는 대한민국이듯이 대한민국에 단 하나뿐이 없는 ‘당신의 투표’를 소중히 행사하기로 해요~!”라고 말했다.
가수 겸 배우인 임슬옹은 “투표하고 나왔습니다 저는 불광1동 1등입니다”라며 투표하자 말하고.. 솔선수범 해야 할 것 같아서 밤샜네요 이제 굿나잇 ^^ 다들 투표합시다"라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이같은 연예인들의 투표 독려에 대해 “오늘 어디 가실 때마다 실시간으로 가르쳐 주세요!” “대박 나도가야지”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2002년 대선에서는 문자 독려로 2010년 지방선거에서는 SNS 독려로 젊은층들이 대거 투표장으로 몰리면서 선거 결과를 뒤집은 바 있다.
이번 대선에서 트위터의 영향력이 얼마만큼 효력을 발휘할지 관심이다.
정유리 NSP통신 기자, jungyr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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