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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 창업보육센터가 ‘2021년 입주기업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순천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BI운영지원사업’,‘전라남도 대학 창업보육센터 지원사업’ 등 총액 4800만 원을 확보해 입주기업 지원사업을 수행했다.

연초 입주기업 설문조사를 통해 다양한 요구를 파악한 후 △창업아이템 검증 및 제품개선 △R&D지원 사업 연계 △마케팅 홍보 콘텐츠 제작 △기술사업화 역량강화 교육 △유관기관 네트워킹 △전문가 멘토링 및 컨설팅 △시제품 제작 △지식재산권 출원·등록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센터는 입주기업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컨설팅, 시제품 제작, 홍보 콘텐츠 제작, 지식재산권 출원, 역량 강화 교육 등 총 20건을 지원하였으며, SF 워크숍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하여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연결하여 13개사 입주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했다.

또한 순천대 창업보육센터는 ‘CBL(Community Based Learning) 프로그램’을 기획해 관련 전공 교수, 전공 재학생, 입주기업을 매칭하는 등 기업 지원에 교내 인적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입주기업과 대학 전공 연계협력을 통해 애로사항 파악 및 해결방안 모색을 도모하고, 참여 재학생의 기업 현장 업무 경험 습득의 기회를 마련하기도 했다.

순천대학교 심기훈 창업보육센터장은 “다가오는 2022년에도 창업보육 지원사업에 힘입어 보육기업의 발전과 창업보육 성공사례 창출, 순천대학교 창업보육센터의 대외 이미지 제고를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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