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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RPG, 로스트아크 RvR 대륙 ‘로웬’ 추가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1-12-30 13:2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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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웬 대륙 내 세력 선택을 통한 거점 점령전 및 습격전 등 필드 전투 콘텐츠 선보여

NSP통신- (스마일게이트 RPG)
(스마일게이트 RPG)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스마일게이트 RPG(대표 지원길)의 대작 MMORPG 로스트아크가 RVR(Realm vs Realm, 진영간 대규모 전투) 대륙 ‘로웬’을 업데이트하고 본격적인 진영 간 대전의 서막을 연다.

로웬은 로스트아크 세계관 속 귀중한 자원인 ‘붉은 보석 실마엘’을 둘러싼 세력 간의 잔혹한 전쟁이 끊이지 않는 대륙이다. 모험가들은 아이템 레벨 1445를 달성한 뒤 로웬 대륙 항구에서 진행되는 퀘스트를 시작으로 스토리를 플레이할 수 있다.

또 스토리 진행을 모두 마친 모험가들은 로웬 대륙의 두 세력 중 하나를 택해 레갸르방크 거점 점령전 및 습격전 등 본격적인 진영 간 대전에 돌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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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세력을 선택한 이후에는 마을 및 각 세력의 본진을 제외한 로웬 대륙 전 지역에서 상대 세력 모험가와 상시 PVP가 가능해진다.

한편 PVP에 부담을 느끼는 모험가들을 위한 장치도 마련돼 있다. 게임 내 재화를 사용해 일정 시간 동안 상대 세력에게 공격을 받지 않게 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수집 콘텐츠와 같은 여러 가지 비전투 콘텐츠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 RPG는 금일 업데이트된 로웬 대륙을 기반으로 세력 간 대규모 혈투가 벌어지는 RVR 전장 ‘투쟁의 대지 툴루비크’와 최상위 길드 간의 명예를 건 공성전이 펼쳐지는 ‘스타르가드 공성전’ 등 신규 콘텐츠를 내년 1분기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즐길 거리를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날 업데이트에서는 로웬 대륙 외에도 게임 플레이 환경을 크게 개선해 주는 다양한 편의성 업데이트가 함께 진행됐다. 특히 원정대 내 여러 캐릭터들의 일일, 주간 콘텐츠 진행도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콘텐츠 현황 시스템’이 도입되었으며, 수집형 포인트와 월드맵의 UI를 대폭 개선해 가시성과 활용도를 크게 높였다.

스마일게이트 RPG 지원길 대표는 “2022년 1분기부터 로웬 대륙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추가하고 진정한 대규모 전투의 진수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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