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2022년 새해 첫날 이마트와 SSG닷컴, W컨셉, G마켓, 옥션 등이 'DAY1'을 개최, 초특가 상품과 다양한 이벤트로 고객들을 찾아간다.
먼저, 이마트는 내식문화 확산 덕에 전성기를 맞은 ‘한우’, 국민들이 가장 좋아하는 고기 ‘삼겹살·목심’, 식탁 위 빼놓을 수 없는 필수 먹거리 ‘계란’ 등을 저렴하게 마련했다.
이마트는 1월 1일부터 5일간 행사카드 결제 시 ‘횡성, 천년 한우 등 브랜드 한우’를 40% 할인 판매한다. 1일, 2일에는 국민카드 결제 고객에게 추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해, 최종적으로 한우를 반값에 구매할 수 있다.
이마트가 DAY1 행사를 위해 준비한 한우 물량은 80톤으로,일반적으로 이마트 전점에서 한우가 일주일에 20톤 가량 판매되는 점을 감안할 때 약 한 달 치 물량이다.
돈육 역시 초저가에 판매한다. 이마트는 1월 1일, 2일 양일간 ‘국내산 삼겹살, 목심’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각각 40% 할인한 100당 1398원, 1194원에 판매한다.
‘알찬란(30구/대란)’ 역시 기존 가격보다 20% 이상 저렴한 4980원에 선보인다.지난해 조류인플루엔자(AI) 파동의 영향으로 산란계가 대거 살처분되면서, 계란 시세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 밖에 이마트는 ‘아르헨티나산 오징어’를 35톤 한정물량으로 준비해, 행사 기간 마리당 980원 파격가에 판매한다.
전 분야에 걸친 1+1과 50% 할인도 놓칠 수 없는 혜택이다.
이마트는 DAY1 기간 동안 CJ 냉동 군만두, 된장, 삼진어묵, 국산두부, 냉동 돈까스, 상온커피, 시리얼 등 고객들이 자주 구매하는 식품류를 전 품목 1+1에 준비했으며, 세탁세제, 바디로션, 주방세제, 핸드워시, 키친타올, 2080·페리오 치약, 성인 칫솔, 기저귀 등 필수 생활용품 전 품목을 2개 구매 시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단 하루 일자별 특가 상품도 선보인다.
1월 1일에는 초코파이, 오예스 등 파이 전 품목, 젤리 전 품목, 겨울 시금치 및 국내산 표고버섯을 1+1에, 비스킷 전 품목을 2+1에 준비했으며 ‘온가족 손질 민물장어(700g, 박스)’를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1만원 할인한 3만9900원에 판매한다.
2일에는 ‘샤인머스켓(1.5kg, 박스)’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7000원 할인한 2만2900원에, 초콜릿 전 품목을 1+1에, 국내산 파프리카를 개당 990원에 판매한다.
SSG닷컴도 이번 DAY1(데이원) 행사를 맞아대형 브랜드 위주로 인기 상품을 엄선, 총 2000억 원 규모의 물량 공세에 나선다. 특별 상품과 프로모션은 물론 쇼핑의 재미를 더하기 위한 콘텐츠도 준비했다.
먼저 이마트 행사와 연계, '온라인 장보기' 인기 상품을 점포와 동일한 수준의 가격과 혜택으로 판매한다.
매일 다른 상품을 특가에 선보이는 '오반장(오늘의 반짝 장보기)'에서는 가공식품부터 소스류, 유제품에 이르는 40여 가지의 장보기 상품을 최대 반값 수준에 만나볼 수 있다.
1월 1일부터 5일까지는 8만원 이상 구매 고객 중 1800명을 추첨해 장보기 지원금 최대 1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마트몰 택배전용 상품 11% 할인 쿠폰 또는 장보기 지원금을 지급하는 '신년 룰렛 이벤트'도 함께 마련했다.
패션, 뷰티 등 라이프스타일(비장보기) 카테고리에서는 1일부터 5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몰 상품에 한해 최대 22%까지 할인 가능한 2종 쿠폰 팩을 매일 1차례 발급한다.
G마켓과 옥션에서는 새해 첫날인 1월 1일부터 5일간 ‘데이1, 오늘부터 1일’ 프로모션을 진행하고,신세계 통합 첫 해를 맞아 각종 쇼핑 혜택을 제공한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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