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늘 처음처럼 봉사단(회장 조동옥)과 연세스타병원(병원장 권오룡, 허동범)은 28일 경기 성남시 소재 연세스타병원 5층에서 건강 지킴이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성남시의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봉사자와 그 가족들은 다양한 의료 혜택을 받게 됐다.
조동옥 늘 처음처럼 봉사단 회장은 “성남에 깨끗하고 최신 시설을 갖춘 연세스타병원과 협약식을 맺게 되어 영광이다”며 “오늘 협약식을 통해 성남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저희 회원들과 소외계층에게 제공될 소중하고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기대 하겠다”고 밝혔다.
권오룡 연세스타 병원장은 “오늘 협약식을 맺어주신 늘 처음처럼 봉사단의 조동옥 회장께 감사드린다. 성남의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와 나눔 정신을 실천하고 계신 분들에게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봉사단의 멋지고 고귀한 실천에 동참하는 마음으로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약속 드리겠다”고 말했다.
협약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센터 일부 인원과 병원측 일부 인원만으로 간소하게 진행 됐다.
행사에는 늘처음처럼 봉사단 조동옥 회장, 박채임 부회장, 정영순 부회장, 이경순 부회장, 연세스타병원 권오룡 병원장, 허동범 병원장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한편 ‘늘 처음처럼’ 봉사단은 2019년 1월에 결성해성남지역 자원봉사의 주축으로 주목받고 있는 봉사단체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어르신,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봉사활동 및 남한산성 쓰레기줍기 캠페인 등 환경보호에도 앞장 서고 있다.
연세스타병원은 정형외과, 신경외과 모든 의료진이 대학병원 외래교수로 이뤄진 병원이다. 무릎 퇴행성관절염, 인공관절 수술, 어깨 통증, 허리디스크 등에 특화된 수술 병원으로 대학병원급 최신 의료시설과 의료진을 갖추고 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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