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사단법인 한국현대문화포럼(회장 김장운)은 포럼 중앙회 생태분과위원장에 신익순 교수, 상임위원 겸 예술 감독에 이도형 작가를 선임했다.
김장운 회장은 “한국현대문화포럼은 새로운 인재 발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두 분의 인재가 포럼의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익순 포럼 생태분과위원장은 “생태환경(Ecological Environment) 보호가 전 세계적인 관심사가 된 지 오래됐고 생태환경의 중요성은 새삼 강조할 필요가 없다”며 “인간은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는 존재로서 주변 생태의 구성요소들이 끊임없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변화에 적응하며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 번 파괴된 생태계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큰 비용과 오랜 세월이 요구된다”며 “훼손된 생태계를 복원시키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 예술분과 상임위원 겸 예술 감독에 선임된 이도형 작가는 “일단 부족한 저를 상임위원으로 삼아주셔서 감사하다”며 “예술과 문화 발전에 한 축을 작게나마 맡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현대문화포럼은 2015년 2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법인설립을 인가받았고 중앙회는 작가와 극단 대표, 출판사 대표, 평론가, 피아니스트 등 문화예술인과 교수, 농민, 정치인, 공무원 등 다양한 분야의 구성원들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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