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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연말 분양 시장이 대선이 겹치면서 물량이 급감했다.

12월 셋째 주 청약 물량은 총 3곳 1190가구로, 지난주 1905가구 보다 700여 가구 정도 물량이 줄었다.

청약접수 단지는 대구 한양아이클레스(오피스텔), 전남 골드디움임대5, 6차(민감임대)다.

모델하우스 오픈 단지는 1곳이다. 부산 수영구 광안동 힐탑더블시티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이 동시에 모델하우스 문을 열 예정이며, 일정이 한 주 연기될 가능성도 있다.

오는 17일에 대구 달서구 감삼동 504의 1번지에 위치한 한양아이클래스(오피스텔)가 청약접수를 받는다.

청약은 18일까지 양일간 받고, 청약금은 100만원이다.

한양아이클래스(오피스텔)는 지상 20층 1개동, 372실 규모다. 전용 28㎡ 300가구, 전용 48㎡ 72가구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각각 9880만원, 1억5750만원이다.

오는 20일에는 전남 목포시 용해동 200의 1, 300번지에 위치한 골드디움5, 6차(민감임대)가 청약접수를 받는다.

골드디움 5차는 지상 16층 9개동, 전용 70~75㎡ 493가구, 골드디움6차는 지상 15층 5개동, 전용 84㎡ 325가구 규모다.

모델하우스 오픈 단지는 총 1곳이다.

21일에 부산 수영구 광안동 힐탑더블시티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이 모델하우스 문을 열 예정. 다만 분양 관계자는 25일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두고 있어 일정이 한 주 연기될 수 있다고 전했다.

당첨자 계약 단지는 총 6곳. 17일에 부산 동래구 명륜동 명륜2차 아이파크, 광주 북구 매곡동 해광샹그릴라(민간임대), 18에 광주 남구 봉선동 봉선3차 한국아델리움을 당첨자 계약을 받는다.

20일에는 서울 송파구 문정동 문정동 원룸형 임대, 부산 기장군 정관면 부산정관5단지(국민임대), 대구 달서구 감삼동 한양아이클래스(오피스텔)에서 당첨자 계약이 있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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