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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CJ프레시웨이의 키즈 시니어 특화 브랜드 아이누리와 헬씨누리가 코로나19 속에서도 매출과 고객사 수 모두 성장했다고 밝혔다.
아이누리와 헬씨누리의 2021년 매출액은 3년 만에 각각 110%, 82% 성장했으며, 연평균 성장률(CAGR)도 각각 28%, 22%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두 브랜드 모두 출범 이래 역대 최고 실적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고객사 수도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아이누리와 헬씨누리의 2021년 고객사 수는 3년 만에 각각 65%, 56% 가량 증가했다. PB상품, 유통 전문점, 네트워크 강화 등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상품, 서비스 역량과 센트럴키친 인프라와의 시너지를 확대하는 등 차별적인 경쟁력을 선보여온 결과다.
CJ프레시웨이의 아이누리와 헬씨누리는 맞춤형 식자재를 공급하고 위생관리와 교육 컨설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밀 솔루션 사업 등 사업 다각화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강연중 CJ프레시웨이 전략사업본부장은 “아이누리와 헬씨누리의 브랜드 경쟁력을 토대로 키즈·시니어 식자재 시장에서 연간 꾸준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으며,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변화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고객군별 최적화된 차별화 솔루션을 제공하며 건강한 식문화를 조성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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