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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국 의원,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29억 2000만원 확정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1-12-22 13:4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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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잔뜰상점가 환경개선사업, 동주염전 체험장 내 부대시설 설치 등 6건

NSP통신-김남국 국회의원. (NSP통신 DB)
김남국 국회의원.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안산단원을 지역위원장)이 22일 2021년도 하반기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지역의 정책·현안 사업 총 6개로 29억2000만원을 확정했다고 알렸다.

김남국 의원실 측은 이번 특별조정교부금이 확정됨에 따라 안산시 교통안전을 확충하고 문화체육 시설을 개선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예산이 확정된 사업으로는 ▲고잔뜰 상점가 환경개선 사업 8억원 ▲동주염전 체험장 내 부대시설 설치 9억원 ▲단원구 굴곡부 일원등 교통사고 위험도로 개선사업 5억원 ▲단원구 어린이 보호구역 안정강화 사업 4억원 ▲안산스마트허브 자전거도로 설치사업 2억4000만원 ▲초지동 풍경운동장 시설물 정비사업 8000만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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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주염전 체험장 내 부대시설 설치사업은 체험장 내 짚라인 및 전망시설을 설치해 동주염전 체험장만의 특색있는 놀거리를 확충해 관광객 유치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풍경운동장 시설물 정비사업은 노후화된 시설물과 야외운동기구 등을 교체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운동장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또한 단원구 굴곡부 일원 등 교통사고 위험도로 개선사업은 3개 구역으로 나눠(1구역 시화호수로 일원, 2구역 대선로 일원, 3구역 대부황금로 일원) 각 구역별 시선유도시설 등을 확보해 교통안전 확충을 목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김남국 의원은 “이번 예산을 통해 안산 시민의 교통안전을 확충하고 문화체육환경을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우리 지역 현안 사업과 정책 사업 등을 차질 없이 진행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안산 시민의 삶을 개선하고 안전과 생활편의 증진 등을 위해 계속 힘 쓰겠다”며 “중앙정부와 경기도, 안산시 등과 힘을 모아 지역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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