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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동향, 리그오브레전드 사용시간 8.8%↑…피파온라인2·스타크래프트↓

NSP통신, 류진영 기자, 2012-12-11 23:34 KRD2 R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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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리그 오브 레전드가 시즌3를 앞두고 사용시간이 증가했다. 반면, 피파온라인2는 피파온라인3의 CBT 시작 등의 영향으로 감소했다.

또한, 리니지는 전주대비 사용량이 증가했고, 메일플 스토리의 사용량 증가로 인해 11위권 이하의 게임 순위에 변동을 줬다.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3일부터 9일까지의 주간 종합 게임 순위를 살펴보면 ‘리그 오브 레전드’는 시즌3를 앞두고, 12월 6일 ‘프리시즌 패치’를 진행에 이어 신규챔피언 ‘나미’도 함께 공개돼 전 주 대비 사용시간이 8.8%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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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든어택은 겨울방학 맞이 대규모 업데이트 ‘초토화’ 티저사이트를 오픈하며 전 주 대비 사용량이 5.48% 증가했다.

피파온라인2는 피파온라인3의 2차 CBT 시작, 정식 오픈베타 일정(12월 18일) 발표와 함께 사용량이 감소했다.

14주년 이벤트와 PC방 전용 사냥터 리뉴얼을 진행한 리니지는 전 주 대비 사용시간이 15.92% 증가해 순위가 1단계 상승했다.

하지만, 이로 인해 스타크리프트는 순위가 1단계 하락해 8위를 기록했다.

지난 6일 언리미티드 1차 업데이트를 진행한 메이플스토리는 전 주 대비 사용량이 30.1% 크게 증가했고, 순위가 4계단 상승해 11위를 차지했다.

메이플 스토리의 순위가 4계단 상승하며 11위~14위에 위치하던 게임들은 순위가 1위씩 하락했다.

게임순위는 12월 겨울방학 맞아 게임사들의 대규모 업데이트가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고, 학생유저들이 많은 게임들의 순위가 크게 상승 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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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신규 게임으로 주목받고 있는 게임은 ‘마구:감독이되자’로 지난 6일 ‘pre OBT’를 시작한 스포츠 게임이다.

이 게임은 마구마구를 개발한 애니파크의 첫번째 온라인 매니지먼트 게임이다. 국내 최초로 KBO-MLB 양대리그 38개 구단의 선수 라인업을 모두 다 활용할 수 있고, 이용자간 선수카드 거래, 2명의 용병도입 등이 특징이다.

지난 9일 데이터 기준 전체 순위 115위, 장르 내 순위 12위를 차지하고 있다. 정식 오픈베타 이후 홍보활동이 시작되면 순위는 더욱 상승 할 것으로 보인다.

류진영 NSP통신 기자, rjy8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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