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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 최신 중국영화를 공식적으로 소개하는 영화제 <2007 CJ중국영화제>의 명예 자원봉사자로 ‘손요’가 선정됐다.

<2007 CJ중국영화제>는 개봉을 앞두고 있거나 중국 극장가 최대 이변을 기록한 화제작 등 다양한 장르의 최신 중국영화 10편을 한국 관객들에게 소개하는 행사.

<미녀들의 수다>의 손요는 한중 문화교류의 교두보역할을 하고 있는 영화제를 상징하는 동시에 젊은 중국영화의 패기를 표현하는 얼굴이 될 예정.

2007 CJ중국영화제의 얼굴로 활약할 손요는 오는 9월 7일 서울 용산CGV에서 진행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중국영화제 상영기간 동안 영화제 곳곳을 누비며 영화제를 소개할 예정이다.

최근 2년 안팎에 제작된 작품들 위주로 구성된 <2007 CJ중국영화제>는 버라이어티 선정 ‘주목할만한 중국감독 10인’ 여성신인감독 인리촨의 <공원>을 비롯해 지난 해 중국 최다 관객 동원작 <크레이지 스톤>, 중국 톱 여배우 12인이 참여한 <콜 포 러브>, 중일 합작영화 <상하이의 밤> 등 화제작들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