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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 스팬션은 자사의 미러비트 쿼드 플래시 메모리 솔루션이 플래시 메모리 서밋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술에 수여되는 ‘라이온 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한 메모리 셀당 4비트의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 스팬션 미러비트 쿼드 솔루션은 전자책, 게임, 영화, 음악, 사진 및 기타 각종 디지털 컨텐츠를 플래시 기반으로 보다 빠르고 비용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고안돼 지난 1월에 출시됐다.

한스 윈델버그 스팬션 미디어 스토리지부문 부사장은 “전세계 주요 제조업체 및 고객사들에게 플래시 메모리 혹은 관련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최신 트렌드 및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는 플래시 메모리 서밋에서 최고 혁신 기술상인 라이온 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하고 “이번 수상으로 스팬션은 혁신적인 기술이 뛰어난 가치를 지닌 차별화된 솔루션을 플래시 메모리 업계에 제공하는데 기여하고 있음을 입증하게 됐다”고 말했다.